홍천군의 국제화 과제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나가기 위해 여러분도 잘 아시는 남이섬의 사례와 일본에서 국제화와 지방화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던 구마모토현의 사례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환경경영 문화경영으로 성공한 남이섬
지난 주 저는 남이섬을 다녀왔습니다. 그 섬에 가면 누구나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쪽에서는 사람들이 일본어로 소근 소근 이야기 하고 저쪽에서는 대만에서 온 사람들이 중국어로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한류열풍의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겨울연가”의 현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입니다. 이만하면 국제화의 성공사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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