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시, 도심외곽 낙후지역(Redfern) 재개발 시책 추진
□ 레드펀(Redfern) 지역의 위치와 특성
레드펀은 시드니 시의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 낙후, 우범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곳은 시드니 CBD(중심업무지구)로부터 자동차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재개발 구상
이에 따라 시드니시는 레드펀의 그간의 이미지를 불식하기 위한 다양한 재개발 구상을 제시했다.
◆ 알프레드 공원 재개발
11백만 호주달러를 투자하여 알프레드 공원을 리모델링한다. 여기에는 연장 50미터의 수영장을 포함한다
◆ 레드펀 공원 재개발
레드펀 공원에 19백만 호주달러를 투자하여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를 위한 공원으로 조성한다.
◆ 쇼핑지구 업그레이드
20백만 호주달러를 투자하여 레드펀가와 리젠트가를 따라 이어진 쇼핑지구를 업그레이드한다. 계획년도는 2007년이다.
◆ 워털루 공원내에 스케이트 공원 업그레이드
50만호주달러를 투자하여 워털루 공원내의 스케이트 공원을 업그레이드한다.
◆ 기타 1백만 호주달러를 투자하여 3개의 공원 업그레이드
◆ 500그루의 새로운 나무 식재 지난 1년간 식재된 2,000그루 외에 추가로 식재
◆ 알렉산드리아와 레드펀 센터에 어린이 보육시설을 확대 등
□ 시민 참여
이와 같은 구상을 마련하는 데에 지난 2003년부터 3단계에 걸쳐 주민공청회와 의견수렴을 거쳤다.
□ 시사점
○ 도시 환경 정비의 좋은 사례임
○ 과거 2~3년간 꾸준히 주민 참여하에 의견 수렴을 거쳐 왔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