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 뉴스/소식
  2. 공지사항
프린트 공유하기

공지사항

하이서울페스티벌 2006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3-28





하이서울페스티벌 2006











봄기운이 생동하는 5월의 서울은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5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6’이 푸르른 서울광장을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의 아름다움과 서울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이자, 지구촌 한마당, 지구촌 카니발 등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세계 속의 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나흘동안 페스티벌을 이끌어갈 핵심 프로그램들은 서울광장,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마련된다. 또 경희궁 등 고궁과 월드컵공원, 한강, 명동 등 서울의 대표적 상징공간을 부대공간으로 삼아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축제에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전야제 ‘한류와 친구들’
4일 19:30~21:30, 서울광장


축제의 서막은 뭐니뭐니해도 화려해야 제 맛.
올해 페스티벌은 5월 4일 오후 7시30분 서울광장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6’의 선포식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축제의 서막이 선포되면 ‘한류의 밤’이 4개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면서 본격적으로 흥겨운 축제의 마당으로 들어가게 된다.
영화를 테마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한류 영화의 촬영 뒷이야기 및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아시아를 주름잡는 한류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아시아 최고 힙합그룹들의 댄스 퍼레이드가, 4부에서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를 테마로 전야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류의 밤과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서울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전야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페스티벌 기간 내내 이어지는 ‘도성 밝기, 밟기’는 끊어진 서울 도성의 성곽을 빛과 그림 등으로 연결하는 이벤트로, 서울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는 의미있는 프로그램.


전야제가 펼쳐지는 4일에는 600년 고도 서울의 잊혀진 옛 도성을 복원하고 환하게 비추는 ‘도성 밝기’가 진행되어, 옛 도성외곽 또는 4대문과 4소문에 특수조명시설을 이용해 도성을 밝히고 화려한 조명 쇼를 연출한다.


6일에 이어지는 ‘도성 밟기’는 끊어졌던 도성의 자취를 따라 시민들이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인왕산, 낙산공원 등지에서 출발, 도성을 따라 걸어와 서울광장에서 집결한다.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시민참여 프로그램
6일 시민걷기대회, 6~7일 시민공모전


축제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바로 시민들. 행사를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축제의 내용을 만들어가니, 즐거움이 두 배로 늘어난다.


살곶이 공원을 출발하여 청계천을 따라 걸으면서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민걷기대회’는 6일 오전 10시 살곶이 공원을 출발해 청계천~청계광장~서울광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밟게 된다.
코스의 길이는 총 8.5km로, 중간지점에서 ‘도성밟기’와 합류되어 마지막 목적지까지 총 2~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완만한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이라 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봄햇살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 걷기대회는 가족, 기업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축제의 핵심인 시민공모프로그램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끼와 재주를 맘껏 표현할 수 있는 무대. 형식과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는 열린 무대가 시민들을 위해 제공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된 작품에 한해 6~7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민공모에 참가하려면 4월 6일(목)까지 하이서울 페스티벌 사무국 인터넷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 또는 우편으로 사전접수를 해야 하는데, 신청서와 함께 동영상 및 사진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발표는 4월 20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청계천의 대형 민속놀이를 재현한 프로젝트인 ‘시민화합줄다리기’, 코스프레, 댄스 동아리 등이 참가하는 ‘하이서울 퍼레이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거나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팔고 교환하는 ‘서울3일장’, 축제의 얼굴이 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원활동가 등 어린이부터 2030세대, 장년층,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누구나 서울사람’
6일 지구촌 한마당, 지구촌 카니발


서울에서는 누구나 서울사람. 내외국인 구분없이 서울 마니아들이라면 모두 주인공이 되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골고루 체험하는 묘미가 있다.


6일 오후 2시30분, 신바람 타고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지구촌 한마당’이 서울광장, 무교로, 시청후정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거주 외국인과 자매도시 초청공연을 통해 각국의 민속공연, 음식, 풍물 등 다채로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을 선보인다.


음식과 풍물전의 경우 8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전시되므로 각 나라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각국의 고유한 전통 탈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선보여 외국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서울광장에서는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며 지구촌 한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열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의 소리, 세계의 빛’을 주제로 펼쳐지는 ‘지구촌 카니발’은 ‘세계의 리듬 5+6’ 무대를 오프닝으로, 세계 타악의 공연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소리의 향연’과 세계 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몸짓의 향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지막 마무리는 관객과 무대가 어우러지는 댄스 페스티벌로 이어져, 국적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져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중 축제가 열리는 행사지역 내의 상가,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들이 일제히 ‘그랜드 세일’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에는 브랜드의류, 피혁, 가전, 스포츠의류, 홈리빙, 잡화 등 시민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을 업체 및 점포에 따라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해, 평소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구체적인 참가업체와 할인율 등은 확정되는대로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의 : 하이서울 페스티벌 사무국 ☎ 922-2861~3   http://www.hiseoulfest.org/





하이서울 페스티벌 프로그램 - 메인행사






* 세부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프로그램 -부대행사






* 세부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담당팀 : 홍보미디어부
  • 담당자 : 임태연
  • 연락처 : 02-2170-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