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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남아 시장개척” 적극 나서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5-03
충남도 “동남아 시장개척” 적극 나서
- 삼화엠테크 등 7개 수출업체, 동남아 시장 적극공략 -


  충청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등 동남아 2개국에 대한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다.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은 지난해 7월 발효된「중-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더욱 치열해진 아세안 지역의 수출시장 확보 및 경쟁력 회복이 절실한 시점에서 총 87명의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벌인 결과 총 5,838천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현지에서 18천불의 즉석 계약체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실적으로는 

▲모터를 생산하는 금산소재 S사(삼화엠테크)의 경우 베트남에서 60천불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18천불의 현지계약을 체결 5월중 선적하기로 하였으며 


▲피스톤을 생산하는 연기소재 또 다른 S사(스메코)의 경우 170만불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베트남 3개사에서의 대리점 계약요구 등 동 계약이 성사될 경우 월 20천불의 수출성과가 예상되며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보령소재 H사(화경엔탑)의 경우 제품의 비교 우의성 및 저렴한 가격으로 5,000천불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베트남, 태국 등 5개사에서 서로 대리점 계약을 요구하는 등, 계약이 성사될 경우 400천불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며,   또한 


▲ 골프카를 생산하는 서산소재 S사(신성)의 경우 지난해 시장개척단 활동시 상담한 바이어와의 인연으로 440천불의 적극적인 수출상담을 통하여 골프카 30대 총 40천불의 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으며 


▲홍삼을 생산하는 금산소재 C사(청정인삼)에서의 20천불의 수출상담과, 조미김을 생산하는 서천의 G사(갓바위식품)의 148천불의 수출상담도 빼어 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아세안 2개국 시장개척단 활동은 “현지 무역관에서의 적극적인 시장조사를 통한 바이어 발굴과 타겟 마케팅 활동 등 적극적 공략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상담회중에 사후관리가 필요한 우수 상담 건은 별도로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되 KOTRA와 협조하여 화상상담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 담당팀 : 홍보미디어부
  • 담당자 : 임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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