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국제화지원서비스,고객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지방의 국제화지원 서비스, 고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 국제관계 담당관 워크숍」성료
- 전문가 강연·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 함양 계기 마련
- 시군구 국제관계 담당관 250여명 참석해 시종 열띤 열기
○ 전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가 후원하는 「시·군·구 국제관계 담당관 워크숍」이 3월 19일(금)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담당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2010년 시도지사협의회의 지방국제화 지원사업 소개, 식사에티켓 강의 및 실습, 국제화 시대의 자기변화 특강, 전북 순창군의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김태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지방의 국제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향후 지방의 국제화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교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전에 진행된 「2010년 지방의 국제화 지원사업 소개」 시간은 작년말 해산된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의 기능, 인력을 승계받아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야심차게 구성한 다양한 사업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한 시군구 자치단체 국제교류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재외공관 해외 네트워크 시스템,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 사업, 온라인 사무국 서비스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과 관심이 뜨거웠다.
○ 아시아나 서비스웨이의 강연경 강사가 진행한 「식사 에티켓 강의 및 실습」 시간에는 기존 단순 주입식 에티켓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양식 실습을 통해 식사 매너를 직접 체득해봄으로써, 참석한 국제교류 담당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진 특강시간에는 국제능력개발원의 서근석 원장이 「국제화시대의 자기변화」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지방의 세계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자기 계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 마지막으로 작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북 순창군에서 「산골순창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한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참석한 공무원들은 순창군 관계자에 관련 노하우에 대해 묻기도 했다.
○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기존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의 지방 국제화 지원 기능을 인수받아 추진하는 사업 중 첫 번째로 열린 전국단위 행사였던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시군구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제화 특강, 에티켓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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