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나보험증 오류 의료기관 65% 경험 유효한데 무효 해당없음 판정 다수
6/21(수) 요미리신문
전국보험의단체연합회는 21일 마이넘버카드와 일체화된 보험증(마이나보험증)을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65%에서 시스템상의 트러블을 경험했다는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원래는 유효한 보험증인데도 '무효'나 '해당 없음'으로 잘못 판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사는 41 도도부현의 의료기관 1만26개소가 회답했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던 8,437개소 중 5,493개소(65%)가 「트러블이 있었다」라고 했다. 다른 사람의 의료정보가 연결된 실수는 31개 도도부현 114곳에서 확인됐다.
또 시스템에서 무효로 판정된 환자들에 대해 보험자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의료비를 전액 청구한 경우는 38개 도도부현 542곳이었다.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