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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경상흑자 GDP 4%"- 周小川 人民은행장 ´축소´전망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1-11
중국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4%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중궈쩡취엔빠오(中国证券报)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저우샤오촨(周小川) 런민(人民)은행장은 이날 인터넷 포털 시나닷컴이 주최한 경제포럼에서 중국의 GDP 대비 경상흑자 비율이 2007년과 2008년의 10%안팎에서 작년 5.2%로 줄었으며, 올해 다시 4%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올 상반기 GDP 대비 경상흑자 비율은 2.8%에 머물렀다.
저우 행장은 이에 대해 환율변화가 경상흑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환율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정부는 중장기적인 정책의 실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상반기 GDP대비 무역흑자 비율은 1.4%였다면서, 중국의 경상흑자와 무역흑자 비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경제발전 구조에 뚜렷한 변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 (2011년 10월 29일~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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