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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직 여성공무원 합격자 과거 최고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2-06-25
일본 국가직 여성공무원 합격자 과거 최고
일본 인사원이 25일 발표한 2012년도 국가 공무원 총합직 시험의 합격자는 1,326명으로, 이는 총합직에 상당하는 전년도 I종 시험에 비해 64명 감소했다. 경쟁률은 18.0대 1로 전년도 대비 1.8포인트 떨어졌으나 2년 연속 2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23.1%로, 2년 만에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합격자가 많은 대학은 도쿄대 410명, 쿄토대 116명, 와세다대 99명, 케이오 대학 76명, 토호쿠대 54명, 오사카대학교 42명의 순서. 사립대학 출신자수도 과거 최고인 24.9%(전년도 21.4%)를 차지했다.
채용 예정자수는 517명으로 전년도까지 I종 시험과는 별도 기준으로 채용하는 방위성을 제외하면, 전년도보다 80명 적은 482명이 된다. 일본정부는 2013년도의 신규 채용자를 2009년도 대비 56%로 감축 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책의 기획?입안을 담당하는 총합직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삭감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편 최종합격자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각 부성(일본의 각 중앙부처)의 면접을 통하여 결정한다고. <자료출처 : 시사통신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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