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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부동산업체 477곳 폐업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1-21
부동산 시장 냉각의 영향으로 베이징시(北京市)의 부동산 업체 447곳이 문을 닫았다고 신화(新华)통신이 베이징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홈링크(链家地产)의 수석애널리스트 장위에씨는 "부동산업체들이 대거 폐업한 것은 베이징 부동산 시장의 어두운 전망과 깊은 연관이 있다"며 "이것이 부동산 시장에서 자원의 통합적 활용이라는 측면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정부는 작년부터 구매할 수 있는 주택 수 제한, 주택담보 인정비율(LTV) 강화, 부동산 보유세 시범 도입 등 각종 부동산 억제정책을 총동원해 주택가격 안정에 나섰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11.12~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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