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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에너지자원 협력채널 강화
○ 지식경제부(수석대표 :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국장)와 베트남 산업무역부(수석대표 : Cao Quoc Hung 에너지총국 부총국장)는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베트남 에너지자원분과위원회’를 개최함. 한-베트남 에너지자원분과위는 양국 간 에너지·자원 협력 채널이었던 한-베트남 자원협력위원회가 한-베트남 공동위원회(2011년 5월 설치, 지경부장관-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 산하로 편입되면서 설치됨
○ 편입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 한국 측은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을 수석대표로 석유공사, 광해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에경연, 지자연, 동양강철, 삼성물산 등 10개 기관 29명이 참석했고 베트남 측은 카오 쿠오 헝(Cao Quoc Hung) 산업무역부 에너지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PVN, EVN, ISEA, 비나코민 등 6개 기관 10
여명이 참석함
○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자국의 에너지·자원 현황과 전망, 에너지 정책 등을 소개하고, 광물자원, 전력산업, 석유‧가스 협력 등의 세부의제에 대해 현안과 관심사항을 협의했으며, 양국은 석탄광, 알루미늄 제련공장, 희토류 광상 탐사 등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내 광물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함
○ 또한 양국 석유공사간 신규 유전 공동개발, 석유비축기지 운영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 등 석유‧가스 부문 협력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으며, 아울러, 베트남 가스안전체계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내 가스안전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출처 : www.gasnews.com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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