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1개 성(省) ’23년 1분기 GRDP 발표
ㅇ 전국 31개 성(省)·시(市)가 ’23년 1분기 지역내총생산(GRDP)을 발표한바, 이 중 23개 성의 성장률이 전국 평균치(4.5%)를 상회함. 12개 성의 GRDP 규모가 각각 1조 위안(원화 약 193조 3,000억원 상응)을 초과하였으며, 광둥성은 3조 위안을 초과함.
- 올해 연초 31개 성 중 절반 이상이 한 해 지역 경제 성장률 목표치로 전국 목표치(5% 안팎) 이상을 제시하였으며, 일부 지역이 1분기에 지역별 금년도 성장률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
※ 초과달성 지역 (1분기 성장률/ 한해 목표치) △톈진시 (5.5%/ 4% 안팎), △지린성 (8.2%/ 6% 안팎), △간쑤성 (6.7%/ 6%), △닝샤자치구 (7.5%/ 6.5% 안팎), △칭하이성 (5.1%/ 5% 안팎), △시짱자치구 (8.2%/ 8% 안팎)
ㅇ 과거 경제 성장률이 전국 하위권이었던 동북 3성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지린성 8.2%, △헤이룽장성 5.1%, △랴오닝성 4.7%로 모두 전국 평균치를 상회함.
- 헤이룽장성의 경우 중국 소비시장 회복으로 서비스업 증가세가 두드러진바, 1분기 하얼빈시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대비 124.7% 증가, 관광수입은 106.9% 증가하였으며, 중국-러시아 교역 증가로 헤이룽장성의 상품교역액이 29.6% 증가함.
ㅇ 1분기 △광둥성,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시 등 4개 성·시의 교역액이 각각 1조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중서부 지역의 교역액은 1.84조 위안으로 12.6% 증가하며 전국 수출입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45.8%를 기록함.
- 특히 중서부 지역은 △자동차(132.5% 증가), △자동차 부품(47.2% 증가), △조명제품(49.8% 증가) 등 제품 수출액이 대폭 증가함.
(자료원 : 2023.5.2, CC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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