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오키나와현 제5차 진흥계획안, 「세계수준 리조트」 등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3-29

  오키나와현지사의 자문기관인 오키나와현진흥심의회는 제 5차 진흥계획(2012~

2021년)에 대하여, 경제진흥분야에서는 「세계수준의 관광리조트」나 「국제물류

거점」및 「과학기술의 진흥」등의 안을 제시하였으며, 주변 섬의 대책이나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제시하였다.


  오키나와현에서는 계획안에 대하여 4월 이후에 신 계획을 정식 결정하게 되며,

경제진흥분야에서는 지향해야 할 미래상으로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섬」을 제시하였다. 


  오키나와를 세계수준의 관광리조트 지역으로 추진하기 위해 풍요로운 자연환경

이나 오키나와 독자적인 역사·문화 등을 살리고, 국내외의 환자 등을 불러들이는

「의료 투어리즘」이나 「스포츠 투어리즘」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국제물류거점의 형성을 위하여 젠니쿠(ANA)가 나하공항에 설치하고 있는

국제물류기지(오키나와 화물허브)나 나하항(那覇港), 나카구쓰완항(中城湾港) 등의

물류기능을 확충한다.  주변에 물류관련기업의 집적을 촉진하기 위한 용지를 확보

하며, 전기·전자기기 등의 가공·조립·수리거점의 형성 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서는 9월에 제1기생을 수용하는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

원대학(OIST)나 현내 기업, 국내외의 연구기관 등이 연대·교류를 하기 추진하기

위한 거점을 정비하며,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에 의한 본고장 산업의 고도화도

제안하였다.


  오키나와현은 심의회에서 계획 종료시점인 2021년도까지 달성을 위한 목표치

를 공표하였다.  현재의 성장 수준 및 진흥계획에 입각하여 각종 정책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21년도 오키나와현의 인구는 2010년의 139만명

에서 14만명, 현내 총 생산액은 3.7조엔에서 5.1조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

였다.


  지금까지 4차의 진흥계획은 국가가 결정해 왔다.  국회에서 심의중인 오키나와

진흥특별조치법개정안은 진흥계획의 책정주체를 국가에서 현으로 변경하였으며,

3월내에 성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29]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