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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메디컬이 「의료 몰」을 5년후 현재 2배인 50개로 증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3-21

   조제약국이나 의사의 개업지원 등을 운영하는 종합메디컬은, 복수의 진료소

집결하는 「의료 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4월에 전문부서를 신설하고,

의사의 개업지원으로 축적해 온 개인 네트워크도 살려 몰의 개설을 가속화하고,

5년을 목표로 현재의 약 2배인 50개 시설로 늘릴 생각이다.  몰에는 조제약국을

운영하여 수익확대로 이어갈 생각이다.


  4월 1일 의료몰 사업을 주업무로 하는 「D to D 개발본부」를 발족하고, 의사

나 용지의 확보, 수익계획의 입안 등을 목적으로 사원 10명을 배치한다. 지금

까지 연간 1건 정도였던 몰의 개설을 5건 정도 늘릴 생각이다.


  개발본부의 제 1호 안건으로서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의 주택가에 확보한 약

1천㎥의 부지에 금년 5월중에 의료몰을 개설한다.  내과나 정형외과 등 4개의

료소가 입주할 예정이며, 시설내에는 종합메디컬이 마련한 조제약국이 처방전

독점하여 인수하게 된다.  종합메디컬이 개설하는 의료몰에서는 처음으로 당일

기 개호시설도 유치하여 고령 환자들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2013년 3월기에는 간토(関東), 간사이(関西)지구에서 4개 시설을 개설할 예정

이며, 후쿠오카시내에 여성 의사만을 모은 여성환자용 의료몰을 개설할 계획도

있다.


  조제약국의 개설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규모가 큰 병원의 근처에 들어서는

「문전약국」의 최적지는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시설이 들어서

는 의료몰을 자사가 운영하게 되면, 최적지는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조제약국 각사에서는 의료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종합메디컬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의료몰 28개시설을 운영하여 왔다.  금년봄에

는 개호사업에도 참가하며, 이러한 노하우를 살려 동업계 타사와 차별화된 의료몰

을 전개할 생각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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