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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도시 생활비 세계 최고 수준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6-13

○ 시드니, 멜버른, 퍼스 호주의 세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most expensive cities) 20위에 포함됨


  - 2012 머서(Mercer) 세계생활비 설문조사(Mercer Worldwide Cost of Living Survey)에 따르면 도쿄(일본) 르완다(앙골라) 오사카(일본) 모스코바(러시아), 제네바(스위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5위를 차지했고, 5-10위는 취리히, 싱가폴, 자메나(차드), 홍콩, 나고야 순이었고, 최하위는 파키스탄의 최대 중심지인 카라치임


○ 올해 조사에서 호주 대도시는 일제히 순위가 상승하여 시드니는 14위→11위로 3계단을, 멜버른은 21위→15위로 6계단이나 수직 상승했으며 서호주의 퍼스는 광산 붐에 힘입어 19위로 무려 11계단을 뛰어 올름


  - 호주 대도시의 순위 상승은 미화를 넘어섰다가 동등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달러 환율 앙등과 상대적으로 비싼 임대비가 주요인으로 지적됨


  - 이 조사 결과는 호주 대도시가 세계에서 거주와 비즈니스를 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호주 6대 주도는 모두 50위 포함됨


○ 한편, 서울은 작년 19위에서 올해 22위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고 중국의 상해와 북경은 작년 21위, 20위에서 올해 나란히 16, 17위로 상승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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