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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도서관 민간위탁 논란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12-06-19

 

TSUTAYA 공립도서관 운영

PHP Biz Online 衆知(Voice 619()1240分配信

 사가현 다케오시(佐賀県武雄市)가 내년 4월부터 시립도서관 운영을 Rental Software (; DVD 등 임대)체인점 「TSUTAYA」를 운영하는 Culture Convenience Club http://www.ccc.co.jp/( 이하 CCC사)에 위탁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히와타시 케이스케 다케오시장은 5월 신 도서관구상 발표 시 시민생활을 보다 풍요하게 해 주는 도서관을 만들고 시민가치를 추구하고 싶다고 목적을 발혔다. 운영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64일에 개회한 시 의회에서 논의 중이다.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로서 논의 결과에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다.

시장이 제기한 시민가치라는 것은 (1)20만권의 개가(잡지, 신간본을 포함) (2)잡지를 구입할 수 있는 도서관 (3)영화, 음악의 충실 (DVD, CD 유료임대 포함)(4)문구류 판매 (시는 판매공간 임차료를 받음) (5) 검색, IT기술 충실 (6) 카페 병설 (7)쓰타야 서점 노하우 이용 (8)도서관카드를 TSUTAYA 포인트카드(T-Point) 이용 (T-Point적립) (9) 개관시간 확대와 연중무휴 이다.

과거에 사례 없는 도서관 기능을 제기했기 때문에 구상에는 찬반양론이 있다. 5월말에 다케오시의 신 도서관 구상에 대하여라는 견해를 발표한 사단법인 일본도서관협회에 대표하듯이 시외에서 우려하는 의견이 온 적도 있다. 예를 들어 동 협회가 지적하는 것은 도서관서비스의 부속 사업에 대해서다. 잡지 판매나 문구류 판매, T-Point 등 부속사업 도입이 올바르게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지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교양, 조사연구, 여가 등 도서관이 이바지해야 할 것을 규정한 도서관법 등 법규정을 전제로 하면 이런 우려도 일리가 있다.  

최대 우려재료는 신 도서관 구상 목적인 시민생활의 풍요라는 내용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신 도서관구상 핵심은 무엇보다 먼저 시민생활의 풍요의 목적을 정하고 그 다음에 목적실현에 이바지할 도서관의 기능(수단)을 결정한단 말이다. 이에 대해 도서관의 운영은 직영, 민영, 어느 쪽이 좋을지 도서관은 도서임대와 조사상담기능 어느 쪽을 주목적으로 할지 그리고 어떤 전문성을 가진 직원이 얼마나 필요할지 CCC사와의 계약이나 T-Card 도입 시비 등은 모두 수단론이다.

도서관 서비스의 주된 수익자는 다케오 시민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그래서 구상 시비를 판단할 의회에는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다. 신 도서관구성 실현에는 시의회 의결이 불가결이기 때문이다. 6월 의회에는 상정중인 다케오시 도서관, 역사자료관 설치조례 일부를 개정하는 조례에 가하여 도서관을 민영화할 경우의 기존직원의 고용문제, 시설의 일부 개축비용 대응책 등 남아 있는 논점 심의도 요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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