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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30년 원전비율 0~35% 수준별 5개안 검토 중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2-05-25

  일본, 2030년 원전비율 0~35% 수준별 5개안 검토 중

   2030년의 일본 국내전력 중 원자력 발전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경제산업성 심의회는 24일, 0~35%에 이르는 다섯 가지의 선택사항을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노다 정권은 원자력 발전에의 의존도를 낮춰 갈 방침이지만, 선택사항은 원자력 발전 제로로부터 원자력 발전 추진까지 폭넓다. 정부는 이 선택사항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금년 여름에 만드는「신에너지 기본계획」상의 정부 목표로 설정한다고 “종합 자원에너지 조사회의 기본문제 위원회”에서 밝혔다.

  다만, 원자력 발전 비율「35%」는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오는 28일의 회합에서 재 논의한 후, 선택사항을 최종 결정하며, 그 후, 관계 각료로 구성되는 에너지·환경회의에서 정부목표로 결정된다.

 다섯 개의 선택사항은, 2030년의 원자력 발전 비율을

 ①「0%」→ 원자력 발전을 속히 제로로 한다.

 ②「15%」→ 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줄이지만, 그 다음은 미정. 

 ③「20~25%」→ 원자력 발전은 향후도 일정한 역할을 담당한다.

 ④「35%」→ 원자력 발전을 신설하고, 지금 수준의 설비량을 유지한다. 

 ⑤ 비율을 사전에 결정하지 않고, 전력수급시장이 결정한다. 등이며,

 

 한편 제시된 선택사항에는 화력발전이나 수력발전,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자연 에너지 비율도 함께 나타내고 있다.

 


  (2030년 일본 국내 전력 중 원자력 발전 비율 5개 선택사항)


  <자료출처 : 아사히 신문, 2012. 5. 25(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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