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2/4분기 0.9%, 연간 3.6%)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미국의 부채한도 증약 논란으로 호주화(1A$:US$)
가 7.27(수) 1998.12월 변동환율제도 채택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1080
을 기록함
- 호주화는 세계경제 윅 기간인 2008.10.28에 0.61까지 하락했으나 경제
회복에 딸라 점차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1010.10.15에 1.00을 돌파한
후 2011.5.2에 1.1020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 소비자물가는 2008년 4/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년 초 퀸슬랜
드주 홍수에 따른 과일가격 폭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됨
○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이 물가안정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근원물가(underlining CPI)가 연간 기준으로 2.7%로 상승, 목표대인
2~3% 후반대로 근접함에 따라 2011.8.2에 개최되는 중앙은행 이사회에
서 2010.11월 이후 동결된 4.75% 기준금리의 인상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임
○ 호주 업계에서는 호주화의 강세로 이미 제조․관광부문이 고전하고 있고 최
근에는 유통산업의 판매가 감소하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락하고 있는 상
황에서 금리인상 및 호주화의 초강세로 인해 호주경제의 이분화 현상
(Duel-speed economy, 광물․자원 분야의 호황과 대비)이 가속화될 것으
로 우려하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함
(출처: 호주통계청 및 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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