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의 큐슈 6개현에 있는
40개소 주조장이 10월 도쿄에서 니혼슈(일본술)의 시식이벤트를 개최한다.
니혼슈의 주조장이 없는 가고시마를 제외한 6개현의 니혼슈가 공동으로 판매
촉진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큐슈는 소주의 이미지가 강하게 뿌리
내려있어 수도권의 소비자에게 큐슈의 니혼슈를 홍보하여 판매확대를 도모한다.
이벤트는 「큐슈S(사케)-1 그랑프리」로, 참가 주조장의 40개 품목을 시식하게
되며, 인기 상위 4개품목을 결정한다. 큐슈의 젊은 주조원으로 구성된 큐슈 청주
협의회가 주최하여 10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청에 의하면 2009년도의 큐슈 7개현의 니혼슈 소비량은 약 4만2천㎘로,
2000년도의 60%수준에 머물고 있는 침체상황으로, 큐슈 각주조장은 지역 소비의
침체를 벌충하기 위해 도호쿠(東北)나 호쿠리구(北陸) 등의 니혼슈에 비해 지명도
가 낮고, 개척여지가 있는 수도권에서의 판매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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