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형법범 21년만에 늘어 코로나 행동제한 완화가 요인인가
23. 7. 19. KYODO
올해 16월 상반기 전국 경찰이 인지한 형법범은 전년 동기 대비 5만8123건(21.1%) 증가한 33만3003건으로 19일 경찰청 집계(잠정치)에서 나타났다.연중으로는 지난해 2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상반기에는 21년 만에 늘었다.'거리범죄'와 '침입범죄' 등의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이 기관은 코로나19 사태에서 행동제한이 완화된 것이 요인으로 분석했다.
침입범죄에는 교류사이트(SNS)상에서 실행범을 모집하는 암표 아르바이트 강도도 포함된다. 경찰청은 가까운 곳에서의 범죄나 사회적 반향이 큰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체감 치안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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