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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큐슈·오키나와 본사이전이 대폭으로 증가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3-16

   제국데이터뱅크후쿠오카지점이 실시한 기업의 큐슈·오키나와로의 본사이전에

관한 조사결과 의하면, 2011년도에 도쿄로부터 큐슈·오키나와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은 전년도비 60%가 증가한 24개사이며, 가나가와현으로부터는 50%가 증가

한 6개사에 이르렀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큐슈·오키나와로

이전하는 기업동향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2011년도에 큐슈·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에서 큐슈·오키나와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은 6% 감소한 45개사에 비해, 큐슈·오키나와기업이 본사를 지역외로 이전한

것은 7% 감소한 38개사로, 큐슈·오키나와에 본사를 둔 기업은 7개사가 순증으로

나타났다.  제국데이터뱅크는 「동일본 대지진을 배경으로 수도권의 기업을 중심

으로 (큐슈·오키나와로의 이전함으로써) 재해위험성을 피하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기업의 전입수와 전출수를 현별로 보면,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고시마 3현은

전입초과, 사가, 나가사키, 오이타의 3현은 전출초과로 나타났다.  제국데이터뱅크

는 3현의 전입초과에 대하여 「큐슈신칸센의 전선개업효과가 크다」고 지적하고,

특히 후쿠오카현의 전입초과는 10개사에 이르며, 전국 도도부현별로 7위였다고

한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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