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2015년 세계 1위 전망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1-24

중국의 전자 상거래 시장이 2015년까지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외신이 24일 전했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740억달러 정도로, 미국의 1770억달러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산층이 늘면서 인터넷 이용도 많이 늘어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이용 인구는 5억여명으로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다.

보고서는 “현재 1억4500만명에 달하는 인터넷 쇼핑 이용자가 2015년까지 3억2900만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중국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소매 판매 규모도 현재 전체 소매판매의 3.3%에서 7.4%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의 온라인 쇼핑 이용자들이 2015년까지 1인당 현재의 2배에 달하는 980달러를 쓸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출처:조선일보(11.11.24일자)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