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소총 휴대한 자위대, 40년만에 도쿄도심에서 행진 훈련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2-06-12

        소총 휴대한 자위대원 도쿄도심 행진 -육상자위대 레인저훈련

  (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는 자위대 레인저훈련생들, 도쿄 이타바시구)

 

  육상자위대의 레인저 과정 시가행진 훈련이 12일, 도쿄도 네리마구와 이타바시구에서 실시되었다, 얼룩무늬 위장복과 소총을 휴대한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도쿄도내 시가지 한가운데를 도보 행진하고 있다. 자위대가 도내의 시가지에서 훈련하는 것은 약 40년만이라고.


 주변지역 주민 등이 자위대의 도심 내에서의 훈련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도쿄 지방법원은 11일 주민들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행진훈련은, 육상자위대소속 제1 보병연대(네리마 주둔지)의 대원 등 17명. 시즈오카현 내의 훈련(연습)장에서 3일간에 걸친 훈련을 끝내고, 최종 마무리훈련으로 동 주둔지까지 역전 및 도심가로를 도보로 행진하였으나, 휴대한 소총에는 실탄은 장전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연도에는, 훈련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 의한 항의 활동이 전개되었으나. 육상자위대는「테러나 각종 재해파견에 대비한다는 의미에서도 이번 시가지에서의 행진훈련은 의의가 있다」라고 자평.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 6. 12>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