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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불심검문 급감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2-08-08
뉴욕시 불심검문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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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133,934 전분기보다 34% 감소

뉴욕시 경찰의 불심검문이 올해 2/4분기 들어 크게 줄었다.

뉴욕시경 (NYPD) 최근 발표한 집계 자료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4분기 동안 뉴욕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불심 검문은 133,934건이었으며, 이는 203,500건을 기록한 1/4분기 보다 34%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뉴욕시경은 논란이 계속돼온 뉴욕시의 불심검문과 관련해 레이몬드 켈리 NYPD 국장이 올해 5 뉴욕시의회 크리스틴 시의장 앞으로 서안을 발송하고, 경찰관 사건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찰국장의 노력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같다고 감소 이유를 분석했다.

이번 2/4분기 동안 실시한 불심검문으로 NYPD 194 총기류와 1,259개의 , 316개의 기타 무기류를 압류했으며, 검문을 받은 133,934명의 시민 가운데, 아시안은 2% 가장 작은 반면 흑인은 66%, 라틴계는 26%, 백인은 6%였다.

앞서 1/4분기에는 흑인이 54%, 라틴계가 32%, 백인 10%, 아시안이 3%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체 불심 검문 건수는 감소한 반면 흑인 특정 소수계는 오히려 늘어난 것이어서 그간 인종차별을 이유로 불심검문 중단을 요구해 시민들의 원성을 피할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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