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는 올해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이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1일 전함.
- 이는 당초 예상치 3.0%에 비해 무려 1.2% 포인트 낮은 것이고, 호주중앙은행(RBA)의 전망치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것임
- 유럽 및 미국발 금융불안으로 글로벌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철광석 등의 국제상품 가격이 급락하게 되고 전세계적으로 실업률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당초의 3.5%에서 3.3%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되었음
- IMF는 “이런 성장률 전망치는 모든 조건이 양호할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수도 있음을 시사함
- 호주의 이런 성장률 전망치는 주요 선진국 평균 성장률 전망치 1.6%에비해 양호한 것이라고 IMF는 강조함
○ 한편 미국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는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강등, 기준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 등의 여파로 5주만에 최저치인 1.02미국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격히 하락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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