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후쿠오카시가 자전거 전용차선 도입 사회실증실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08

   후쿠오카시가 내년 3월, 차도에 자전거 전용차선을 설치하는 사회실증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R하카타역과 가까운 국도 385호선에 예정하고

있다.


  후쿠오카현내 차도에 자전거 차선은 1974년 구루메시 스와노마치(諏訪野町)에

설치된 이후 2번째이며, 경찰청은 10월 법을 무시하고 보도를 달리는 자전거 사

가 다발하고 있어 전국 경찰에 차도주행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통보하고 있어 후쿠

오카시의 실증실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오카시에 의하면 실증을 예정하고 있는 것은 하카타역 치구시구치(筑紫口)

를 남북으로 달리는 국도 385호선의 약 750m구간으로, 이 구간은 통근통학을 하

보행자나 자전거로 혼잡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의 자전거 통행수는

1,200대(2010년 11월 조사)를 넘는다.


  차도는 편도 2차선(약 8m)으로, 자전거 차선은 양방향의 보도측에 약 1.5m를

확보한다.  청색으로 칠하여 자동차에도 주의를 환기시킨다.


  후쿠오카시에서는 보도를 질주하는 등 규칙위반의 자전거가 두드러져, 시에서

는 금년도 당초예산으로 공사비 등 1천만엔을 계상하였다.


  시 간부는 「대부분의 차도는 자전거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자전거나 보행자, 자전거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공간을

현하기 위한 검토 모델로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8]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