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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8개월, 3,652명 아직도 행방불명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1-11-11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8개월, 3,652명 아직도 행방불명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은  금월 11일로 8개월을 맞이했다.

 경찰청에서 정리한 통계에서 따르면, 사망자 합계 1만 5,836명. 행방불명자는,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치바의 6현에서 지금까지 3,652명에 달한다고.


 7월 이후부터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사체의 비율이 커지고 있어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3 현의 경찰은 연안부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3개현 관할 경찰에 따르면 9월에 미야기에서 50명, 이와테 11명, 후쿠시마 1명 등 합계 62명이 발견되었지만, 이 중 7할 이상인 47명은 해상 및 해저에서 어로작업 중인 어민들 등에 의해 발견되었다.


 10월 들어 사체의 발견은 크게 감소해, 미야기에서 10명, 이와테, 후쿠시마 양현에서는 제로. 후쿠시마에서는 9월 19일 이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이재민을 위한 가설 주택은 이와테, 미야기 양현에서 계획한 약 3만 6천호의 정비가 끝났으며,  후쿠시마 현에서는 약 1만 6천호 중 9일 현재 1만 5,545호가 완성되어,

3현 전체에서 약 9할에 해당하는 규모의 이재민 입주가 끝났다고 한다.



출처 : 산케이신문(2011. 11. 1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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