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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 48개 외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폐지, 자립화 추진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2-06-18
오사카시 48개 외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폐지, 자립화 추진
하시모토 오사카시장이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금까지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온 70여개의 시 외부단체 중 48개 단체에 대해서, 민영화 및 보조금 폐지 등, 시의 재정적 지원(관여)을 축소?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해당 단체에 대한 재검토를 추진, 2014년도까지 이들 단체의 자립화를 꾀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이 방침은 금일(6월 18일) 저명인사 등 관계자 회의에서 결정한다.
48개 단체 가운데는「오사카성 홀」의 운영회사나, 시내의 5개 지하상가를 관리하는 「오사카 지하상가」등 11개 단체에 대해서는, 시의 보유주식을 매각하여 민영화를 꾀하고, 시 소유 건축물의 보전업무를 취급하는 재단법인「시 건축기술협회」등 37개 단체에 대해서는, 각 단체와 맺고 있는 수의계약을 경쟁입찰로 전환, 시로부터의 직원파견도 폐지하는 등 자립화를 도모한다.
한편, 응급 진료소를 운영하는 재단법인「시 구급 의료사업단」등 2개 단체는, 공익성이 높다고 인정되어 시의 관리지원(직원파견 등)은 현행대로 지속할 방침이라고.
<자료출처 : 요미우리 신문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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