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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국세청(IRS), 내년 사회보장연금 사실상 동결
'생계비 조정치' 제자리
인상폭 최대 0.5% 전망
내년도 사회보장연금과 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 Supplemental Security Income)가 사실상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연구소(AIER, American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와 언론들의 분석에 따르면 18일 사회보장국이 발표할 2017년도 사회보장연금과 SSI지급액 결정을 위한 '생계비 조정치(COLA)' 인상률은 0.2~0.5%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따라 사회보장연금은 개인이 월 평균 1,341달러에서 1,344~1,348달러, 부부가 2,212달러에서 2,216~2,223달러로 인상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2017) 사회보장연금 인상 예상수치 (단위 :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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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6년도 수치 |
2017년도 예상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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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연금 |
$1,341 |
$1,344~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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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연금 |
$2,212 |
$2,216~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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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 개인) |
$733 |
$734~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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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 부부) |
$1,100 |
$1,10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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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금 |
$1,166 |
$1,168~1,172 |
SSI역시 개인은 733달러에서 최대 737달러, 부부는 1,100달러에서 최대 1,106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을것이 확실시된다. 이밖에 장애인 연금은 1,166달러에서 1,168~1,172달러로 조정될 것이라고 AIER과 언론들은 내다봤다.
사회보장국은 지난 1975년 이후 매년 COLA를 반영해 사회보장연금을 결정해 왔으나 2010년 이후 인상폭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10년과 2011년, 그리고 올해는 연금의 지급액이 전혀 오르지 않고있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2016년 10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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