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클라크 건강부장관은 Active Families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정규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의 혜택을 얻고 있는 뉴질랜드인의 수가 늘어나는 것에 기쁨을 표시했다.
Active Families 프로그램은 의사로부터 더 많이 움직이고, 더 건강하게 먹기를 권유하는 'Green Prescription'의 처방을 받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인데, 최근 조사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과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매년 5만1천명의 어른과 1천5백여 명의 어린이가 'Green Prescription' 처방을 받고 있으며 이들과 그 가족들이 Active Families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조사는 2년마다 이뤄지는데, 이 프로그램은 ‘더 많이 움직이기’에 85%, ‘더 건강하게 먹기’에 90% 효과가 있고, 처음 시작한 2007년 이후 그 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Active Families 프로그램의 핵심은 내 아이들이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고, 23세의 또 다른 여성은 “희망을 찾는 데 거의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삶의 활기를 되찾았다”라고 밝혔다. 또, 연속된 관절수술로 목발을 짚고 다녔던 한 남성도 Active Families 덕택에 지금은 목발 없이 매일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런 모든 이야기들은 건강한 식사와 정규적인 운동이 단순히 걷는 것 이상으로 개인의 삶에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뉴질랜드정부,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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