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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방정부, 더 많은 난민유입 요청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07-13

호주 지방정부, 더 많은 난민유입 요청

최근 호주 지방정부 리더들이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와 만나 더 많은 난민들이 호주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호주의 난민정책의 개선과 난민유입 확대를 요청했다.

지금까지 국제사면위원회는 호주의 10개의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더 많은 난민유입을 요청하는 것을 보아 왔다. 여기에는 Moreland City Council, City of Whittlesea, ACT Legislative Assembly, Maribyrnong Council, Albury Council, Randwick Council, Fremantle Council, Wodonga Council, Wagga Wagga Council and Griffith Council 등이 포함된다.

난민을 환영하는 아주 멋진 본보기이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난민문제 해결에 지방정부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국제사면위원회 호주지부의 쉔카르 카지나탄 난민홍보관은 말했다.

커뮤니티 스폰서십은 일반적인 커뮤니티 구성원이 직접 호주에서 안전하게 재정착하기를 원하는 난민의 비자 스폰서가 되는 것이다. 커뮤니티 스폰서십 모델은 40년 이상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해서 그 동안 28만명의 난민을 수용해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호주에서는 커뮤니티 스폰서십이 매년 1,000명으로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호주에서도 커뮤니티 스폰서십이 확대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재건하고, 살 수 있는 가정을 세우며 번영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쉔카르 홍보관은 말했다.

 

(출처: ALGA News,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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