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산불피해지역 고통분담에 동참
- 경북 울진 3,000만원, 강원 삼척 3,000만원 재난지원기금 신속지원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해 강원도 삼척으로 확산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이 크게 훼손되고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자, 협의회는 재난·재해지원기금 활용하여 경북 3천만원, 강원 3천만원 총 6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 협의회의 재난·재해지원기금은‘20년 3월에 시도간의 재난·재해에 대한 상호부조를 위하여 설치되었고‘20년 3월에는 코로나 19 피해가 심한 대구, 경북에 1억원을 지원한 바가 있다.
○ 협의회에서는 재난·재해기금이 조성되기 전에는 예비비를 활용하여 각 시도의 화재, 지진, 폭염, 수해 등에 복구지원을 하면서 시도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왔다.
□ 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산불이 빨리 진화되어 더 이상 피해가 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지원금이 주민지원은 물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에 신속하게 이루어져 산불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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