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지방시대 개막, 전국 시·도지사 한자리에...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개최
- 제16대 임원단 선출(회장 1명선출, 부회장2명과 감사1명은 추후선출 예정)
-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 중앙지방협력회의 추진사항 보고 등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임시회장 대구광역시장 홍준표)는 8월 19일(금) 14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첫 번째 총회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추진, 중앙지방협력회의,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 보고 및 시·도 제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먼저 선출하고 부회장 2명과 감사 1명은 추후 선출할 예정이며 임원단 임기는 1년이다. 제15대 회장은 송하진 前 전북도지사로 지난 6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어 현재는 최연장자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임시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82조에 근거하여 지난 '99년 설립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방정부의 공동이익을 대변하고 지방시대의 개막과 함께 중앙과 지방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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