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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영국 25개 지자체, 회의자동기록 AI ‘Minute’ 시범운영 참여
소속기관
작성자
장수진
작성일
2025-11-05
영국 25개 지자체, 회의자동기록 AI 'Minute' 시범운영 참여
 
영국정부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Humphrey' 툴킷의 모듈 중 하나인 'Minute'은 회의 자동 기록·요약·편집 프로그램으로, 현재 25개 영국 지자체가 초기 단계 시범 운영에 참여 중임
 
해당 도구는 회의록 작성 및 기록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며, 회의 1시간당 평균 1시간의 행정업무 절감 효과를 가짐
 
영국 지자체 관할 업무 중 특히 사회복지(Social Care) 및 지역계획·주택(Planning) 분야에서 활용하여 행정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
- 회의량이 특히 많고 회의 내용 기록의 정확성이 중요한 섹터인 만큼 해당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담당자가 반복적 업무에 묶이지 않고 더 빠른 행정 절차를 내릴 수 있으며 주민 지원에 더 빨리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
 
해당 시범 운영은 키어 스타머 총리가 영국정부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앞당김으로써 450억 파운드 가치의 생산성을 절감하고, 국가를 더 효율적이고 민첩하게 만들며 현 정부의 행정혁신전략인 "Plan for Change"를 실행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부임
 
○ Feyal Clark AI 및 디지털 정부 부장관은, “주차 허가부터 지역계획 허가 업무까지 지자체들은 우리의 일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처에서 개발한 AI 도구 모음인 'Humphrey'를 지자체에 도입함으로써, 지역계획 결정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하고, 150만채의 주택 건설 및 회의록 작성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영국정부 홈페이지(GOV.UK, 2025.5.23) https://www.gov.uk/government/news/ai-experiments-see-humphrey-help-townhalls-cut-costs-and-improve-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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