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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도지사협의회, 한-불수교 140주년 맞아 한국 지방 곳곳에서 협력 확대
소속기관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작성일
2026-09-18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불 수교 140주년 맞아 한국 지방 곳곳에서 협력 확대
-「한-프 지방정부 교류 포럼」 10주년 맞아 지방정부 교류·협력 강화
- 서울서 「2+2 -프 지방정부 정책교류 세미나」 개최
- 부산·화성·수원·서울 정책현장 찾아 기후·미래산업·자원순환·문화교류까지 협력 확장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찬대 인천광역시장)는 프랑스자매도시연합(Cités Unies France, CUF)과 공동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화성·수원·서울에서 제10회 「한-프 지방정부 교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18일에는 서울 보코(VOCO) 서울 명동에서 「2+2 한-프 지방정부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환경, 미래’를 주제로 양국 지방정부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의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2+2’는 한국 2개 지방정부와 프랑스 2개 지방정부가 각각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

○ 이번 포럼에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부지에르-오-담시를 비롯해 프랑스 외교부 지자체교류지원단, 프랑스자매도시연합(CUF), 주한프랑스대사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서울·경기·충북·경북·제주 등 지방정부 관계자와 외교부 청년지방민생외교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책교류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관계자가 함께한다. 

○ 「한-프 지방정부 교류 포럼」은 2016년 한-프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파리에서 개최된 ‘제1차 한-프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출발했다. 이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CUF는 2017년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정책세미나와 대표단 상호방문 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양국을 오가며 지방정부 정책교류와 현장연수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 현재 한국과 프랑스 지방정부 간에는 총 23건의 자매·우호관계가 체결돼 있다. 양국은 한국의 ‘프랑스와(FranceWa) 그룹’과 프랑스의 ‘그룹뻬이꼬레(Groupe Pays Corée)’를 중심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 수요를 연결하고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방정부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등을 중심으로 양국의 구체적인 정책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양평군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수원시와 부지에르-오-담시가 각각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각 발표 후에는 양국 참가자 간 질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 이어 경주시가 한-프 수교 140주년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청년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지방정부 교류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발표에 참여하지 않은 지방정부에도 자유발표와 토론 기회를 제공해, 특정 도시의 사례 소개를 넘어 양국 지방정부가 함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열린 정책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이번 10주년 포럼은 서울에서의 정책교류뿐 아니라 한국 지방의 다양한 정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대표단은 9월 16일 부산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석하고 에코델타시티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를 방문했으며, 17일에는 화성 기아 오토랜드와 AI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방문했다. 18일 오전에는 프랑스군 참전비를 참배한 뒤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방문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구로구 프랑스 문화축제에 참석하고, 19일에는 서초구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을 방문해 한국 지방정부의 문화·지역정책 사례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프랑스 대표단에는 티에리 르페브르(Thierry LEFEVRE) 이씨레물리노 시장, 캬롤린 밀랑(Caroline MILLAN) 이씨레물리노 부시장, 스테파니 마차도(Stéphanie MACHADO) 부지에르-오-담 부시장, 프레데릭 블랑(Frédéric BLANC) 프랑스 외교부 지자체교류지원단 부단장 등이 참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정부 협의체가 함께하는 다층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국가 간 외교가 양국 관계의 큰 틀을 만든다면, 지방정부 간 교류는 시민의 삶과 지역의 현장에서 그 관계를 더욱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간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한-프 지방정부 교류를 바탕으로 이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환경 등 공동의 과제에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실질적인 정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지방정부 간 기존 교류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정책교류와 현장연수, 청년·문화교류를 결합한 실질적인 지방외교 협력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보도자료 및 행사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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