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주요 시책 소개
광주광역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달린다!

민선7기 광주시의 시정목표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이다. 정의로움의 역사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희망찬 광주의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슬로건으로 시정의 중심을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두고 ▲풍요로운 광주 ▲정의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품격 있는 문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5대 정책방향으로 삼아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자 한다.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하여 먹거리, 볼거리, 일거리 창출을 통해 사람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랜 현안사업 해결 먼저 민선7기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길게는 수십 년, 짧게는 수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해가고 있다. 군공항 이전은 전남과의 상생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양 시・도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했고,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도 전남으로 조기 이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3년째 표류하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민선7기 들어 시민평가단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를 통해 우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 올 하반기 중에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송정역은 최근 ‘지역경제거점형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호남의 대표관문으로 개발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능이 위축되고 상권이 쇠퇴해가고 있는 광주역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2020년 공원시설 일몰제 대비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난 1단계 사업을 보완해 비공원시설 면적을 평균 9.3%로 대폭 축소하여 녹지와 공원 면적을 크게 확보한 가운데, 15개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접수했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협치 행정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0일까지 건설 찬반 여부를 결정하여 16년간 지속되었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계획이다.

좋은 일자리 본격 창출 이어서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고, 앞으로 4년 동안 광주시 일자리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일자리 로드맵도 완성하여 10월 1일 발표했다. 고용영향평가제와 전부서 일자리성과평가제를 실시하고, 10월 23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첨단인공지능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한다.
‘문화가 바로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인식하에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신설했으며, 전국 최초 거리연극형 시티투어 버스와 광주 상설공연장 운영, 광주 문화마을 조성, 광주 대표음식 선정과 광주김치의 세계화 등 광주만의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시정 혁신 시스템 도입 마지막으로 광주시정 전반에 혁신 시스템을 가동한다. 민선7기 들어 ‘온라인 희망인사 시스템’과 ‘시장 Hot-line’을 구축・운영하여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매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성과를 내는 직원들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발표하여 혁신에너지를 시 전체 조직에 확산시키고 있다. 혁신정책관과 시민소통기획관을 신설했으며,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으로 시민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반영까지 이뤄내는 새로운 협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시민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