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주요 시책 소개
경상북도 민선7기 변화의 새바람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달성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은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 경북! 경상북도는 신라・가야・유교 3대 문화의 중심지이며, 화랑・선비・호국・새마을 4대 정신의 발상지로서 세계문화유산 4개, 세계기록유산 1개, 아태기록유산 2개 및 지정문화재 2,059점(전국 15%)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 4대 정신의 현대화로 관광 자원화를 주도하고, VR・AR 등 신기술 접목으로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를 기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본 모습 재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해 신라왕경특별법 통과를 추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적 관광거점 확보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여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고 관광의 메카, 문화가 꽃피는 경북 실현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차 산업과 투자유치 달성 경북도는 158개(국가산단 9, 일반산단 80, 농공단지 69)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거대한 경제도시이다. 동시에 포스코,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가속기연구소, 도레이첨단소재, 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연구센터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초 인프라를 탄탄히 다져온 첨단산업의 도시이다.
민선7기 경북도는 아직 분양률이 저조한 포항, 구미를 대상으로 공단분양 특별팀을 구성하고 투자유치 전문가와 함께 도-시・군 연계로 합동팀을 운영하여 분양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방식도 4차 산업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부지 무상임대 또는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 및 문화・복지・의료 등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 인공지능, 가속기 기반 신약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 육성에 주력하고 있 다.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실현 촘촘한 경북형 복지망 구축을 위해 ‘할매할배의 날’을 운영하여 가족공동체의 회복을 꾀하고, 경북형 복지전달 및 복지공동체를 구현하여 수요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출산 대책으로 일자리-결혼-출산-보육-교육-농업-관광이 모두 어우러진 선순환 시범마을 조성을 추진하여 이웃사촌 복지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장애인・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참전용사 등 호국보훈 예우를 강화하고 있으며, 5천 년 가난의 역사를 끊어낸 새마을 정신과 같은 저출산 극복 정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4대 정신에 더하여 5대 정신으로 재정립, 5대 정신의 국가적 확산으로 국가적 문제의 해답을 경북에서 제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해안, 신북방경제의 전진기지 구축 남북경협, 신(新)북방경제 가속화로 동해안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KTX・공항・항만을 통해 동해안을 관광, 물류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세계 유일 3대 가속기, 포스텍,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국가적 연구 및 기초・응용연구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 원전의 50%(12개) 운영, 수소연료전지, 풍력단지로 국가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탈원전 대책으로 원자력해체연구소, 원자력인력양성원, 원자력안전연구단지 등을 운영하여 안전 위주의 원자력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C 분야로 동해중부선을 조기 완공하고, 복선전철로를 개선하며, 영일만신항을 환동해 해양물류 전략항으로 육성하는 등 동해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365일 안전한 사회 달성 경북도는 총 22,601개의 안전관리 대상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이 곳곳에 있어 관리에 항상 분주하다. 이에 지역 현실에 맞는 경북형 재난안전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에 안전 시스템 구축, Safe-up 현장 교육과 주민주도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 소방력 강화와 경북안전기동대 운영으로 초동대처 능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해 체계적 지진안전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진 시에도 주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포항 흥해 도시재생사업을 신속 추진하며, 재난 예방・예보 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을 설립하여 지진정보 분석과 방재 연구 등 주민 불안감 해소로 생명권・재산권과 직결되는 안전권을 위해 세심한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상생협력으로 지역 백년대계를 잇다 대구와 경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한 뿌리이다. 구미 전자, 포항 철강, 대구 섬유로 산업화・근대화를 주도하여 국난과 위기를 호국정신으로 함께 이겨낸 한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SOC 및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권 전철망 및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대구 인접 지역(칠곡・고령・경산)의 도시 계획 공동 입안, 빅테이터 공동 구축, 4차 산업혁명 인재 공동 양성에 함께 손을 잡는다. 경북도는 경북과 대구의 문화・정신・생활이 하나로 상생할 수 있도록, 경북과 대구가 하나의 나라처럼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