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주요 시책 소개
세종특별자치시 시정3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시정3기를 맞이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구호로 내걸고 세종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비전 제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정3기 비전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해서 결정하는 지방분권 모델 도시로의 완성과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 기반 확충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인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더불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미이전 정부기관 추가 이전 추진 등을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국가 성장을 주도할 분야별 정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립행정대학원 설립과 국제적인 행정도시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기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다.

시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실현 시민 스스로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일상화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도 힘을 쏟는다. 획기적인 마을자치와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 연령 16세 이상 확대, 주민총회 신설 등 실질적인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이 직접 읍・면・동 장을 추천하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도입, 시민주권 대학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단계적으로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지속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등 보육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의적인 청소년을 위해 내년 문화예술교육지원 조례제정과 청소년 문화도시기획단 구성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의 삶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건립,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등을 통해 보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령사회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종형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복지발전 계획을 수립해나갈 것이다.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 구축 행정수도 세종시의 위상과 도시 특성을 살려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외 박물관, 미술관 유치와 더불어 문화・예술・스포츠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과학벨트 기능지구 핵심시설인 세종 SB플라자를 중심으로 기술집약형 벤처 기업 등을 육성하여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 인프라 조성 및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와 연계하여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중심의 세종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확충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세종~서울 고속도로 완공 등) 등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친광역 BRT 체계 구축, 택시 증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버스 도입과 읍・면・동 지역 나눔주차장 조성, 생활권별 자전거 수리센터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시민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시민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금강스포츠 공원(2단계), 미호천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 또 공공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하자관리 등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홈페이지 운영, 시민안심보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잘 사는 도농상생 지역 내 고른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 사업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읍・면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농가소득 향상 종합계획 수립과 더불어 단계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