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주요 시책 소개
강원도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도민 행복을 위한 6대 도정발전전략

강원도는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강원도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도정구호를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로 정하고, 이러한 도정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6대 분야별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강원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8월 31일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되는 등 분야별 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약사업을 올 12월 확정하고 민선7기 사업추진 체계를 마련해 강원도의 미래발전을 앞당겨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화지역 활성화와 평화경제체계 구축 우선, 강릉~제진 간 동해선을 조기 착공하여 유라시아 대륙 진출 교두보를 확보함은 물론, 양양공항과 속초항, 동해항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하늘 길, 바다 길 남북연결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화지역(구 접경지역) 시가지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은 물론, 연중 문화행사 개최로 평화지역 문화도시 조성 등 평화지역 활성화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금강산 관광 재개, 설악~금강권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통일양묘장 확대 등 평화경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강원도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강원도만의 경쟁력과 획기적인 통일기반 조성을 담보할 61개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9월 21일 평화지역발전본부를 설립하고 남북교류협력과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구와 인력을 확충하여 기존 평화 및 남북 관련 기구를 재편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원활히 치르고, 내년도 2월에 준비 중인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가칭, Again 평창)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북방경제 선점 및 대륙화로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은 물론, 양양국제공항 및 속초항 크루즈 활성화 등을 통해 강원도가 동북아 대륙 경제권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도내 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신흥시장 중심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나감은 물론, 여주~원주, 원주~제천, 포항~삼척 철도 건설 등을 통해 북방시대 선도 신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고용・복지의 질 향상과 일자리・사람 중심의 행복 실현 이를 위해 일자리 3대 시책,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모델을 완성함은 물론, 출산육아수당 지급(육아기본수당),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설치 확대, 무장애강원 등 강원형 사회복지 모델을 완성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 의료원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 재난・재해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도민소득 중심, 지역경제 활력과 혁신성장 달성 야시장, 청년몰 등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특성화 요소를 강화하고, 소기업, 소상공인 희망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며, 2020년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은 물론, 강원혁신도시 거점육성,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투자를 활성화해나갈 것이다. 또한, 전국 최초 강원도형 농업 직불제 도입 등 신농정, 신산림 등 신강원 전략 구체화를 통해 농업, 산림, 수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성장동력 미래 신산업 육성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산업의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삼척 LNG기지를 활용한 수소산업 육성 기반 조성 등을 통한 강원형 친환경 에너지, 저탄소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포스트 올림픽 성공과 전 시・군 상생 발전 달성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을 이어받아 포스트 올림픽 성공과 18개 시・군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민선7기 강원도의 과제이다.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활용한 평화기념관 조성, 올림픽특구 내 민자사업 조기 준공, 2단계 특구종합계획 수립과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MICE(마이스)산업 육성, 동계종목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산 오색삭도 등 양양 오색지구 관광지 개발을 비롯한 양양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 골든비치 랜드마크 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강원도를 사계절, 글로벌형 문화・체육・관광의 중심도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