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주요 시책
광주광역시 두근두근 즐거움 가득
매력이 빛나는 광주 문화관광
광주광역시가 역사·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주의 다섯 가지 매력을 뜻하는 ‘오매광주’를 테마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11회 국제그린카전시회’, ‘2018 세계청년축제’, ‘제12회 2018 광주비엔날레’, ‘BIXPO 2018’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그린카전시회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국제그린카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그린카진흥원, 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친환경 완성차,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현재 및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ICAT 2018), 유럽 지역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기술 탑재 자율주행 자동차 전시, 미래 대체 친환경 에너지인 현대자동차 수소전기 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장소에서 개최되는 광주국제IoTㆍ로봇박람회, 빛고을드론페스티벌, 빛고을 로봇페스티벌 등에서는 다가올 AI 시대의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8 세계청년축제 2015년 여름 ‘광주하계U대회’의 문화행사로 시작해 어느덧 4회를 맞이한 ‘세계청년축제’. 올해도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청년축제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하고 싶은 것은 주저 없이 해내는 멋진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여 광주의 맛과 멋, 끼와 흥을 보여주는 그곳이 바로 광주에서 열리는 2018 세계청년축제의 장이다.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8 세계청년축제는 5·18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뮤직 공연, 무더운 여름에 냉탕에 들어가 듣는 청춘이야기,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여름 달빛 캠핑,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젊음의 광장과 거리에서 청년들의 열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청년문화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청년들의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제12회 2018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위적인 국제 미술축제인 ‘2018 광주비엔날레’가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11명의 큐레이터가 엮어내는 주제전과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시각문화로 승화·확장하는 GB커미션, 해외 유수 문화기관의 기획전으로 펼쳐지는 ‘위성프로젝트(Satellite Project)’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주제전에는 41개국 작가 153명이 참여한다. 인류 역사와 사회적·정치적 경계에 있는 동시대의 아젠다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의 역사적 장소와 동시대 문화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펼쳐낸다.
국제적인 현대 미술계의 스타작가는 물론, 광주비엔날레에 처음 참여한 신진작가까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영상, 설치, 평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망라한 실험적인 무대이자 동시대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2년 쿠바 하바나에서 결성된 작가 콜렉티브인 로스 카핀테로스(Los Carpinteros), 벨기에 출신으로 멕시코에서 활동하면서 라틴아메리카 내 급격한 근대화가 야기한 모순과 불안에 대한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제작해온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ÿs), 요르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첫 쿠웨이트 파빌리온을 기획한 큐레이터 겸 작가인 알라 유니스(Ala Younis), 카셀 도큐멘타와 베니스 비엔날레 등 주요 국제 미술 전시에 참여했으며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를 수상한 카데르 아티아(Kader Attia) 등 국제무대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슈를 생산해내는 제3세계권 스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18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주제전 이외에도 광주 전역이 현대 미술의 현장으로 꾸며지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BIXPO 2018 올해 4회를 맞는 ‘BIXPO 2018’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BIXPO 2018은 ‘Digital Transition’을 선도하는 Global Top 3 Expo가 될 비전을 가지고 추진하게 된다.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BIXPO의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CTO포럼,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력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BIXPO 2018 공식행사는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전력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환영 리셉션에서는 전 세계의 전력 분야 CEO, CTO 등 유력인사들이 참석하는 자리로서, BIXPO 2018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전력 분야 주요인사와 글로벌 전력기업 CTO들의 개회사, 환영사 및 기조연설 등 BIXPO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BIXPO 전시 및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문화의 밤에서는 BIXPO 2018에 참가한 기업, Exhibitor, 컨퍼런스 참가자 및 관람객 중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11월 1일 개최되는 문화의 밤을 통해 에너지 4.0의 예술적 가치를 담은 수준 높은 융·복합 공연을 즐길 수 있다. BIXPO 어워즈에서는 BIXPO 2018 발명 대전 및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인재양성 및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테크니컬 투어에서는 전력 신기술 설비 방문을 통해 최신 신기술 적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