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주요 시책
경상북도 경북의 자연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자
경북의 대표 문화축제 BEST 11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능성의 도시 경상북도. 2018년에도 경상북도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교문화 자원, 세계적인 철강 인프라 등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왕산수달래축제 1985년부터 시작된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청송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 지역축제다. 수달래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한 특징을 가진 철쭉과의 다년생 식물로, 회양목, 이끼,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왕산 4대 명물’로 손꼽힌다.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감동적인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다.


영양산나물축제 자연의 맛과 멋, 문학의 향기, 때 묻지 않은 인심이 어우러지는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릴 만큼 깊은 산속에 위치한 영양골에서 해와달을 벗 삼고, 눈 속에서 싹을 틔우고, 서리를 맞으며 자라난 무공해 산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산나물 축제이자 문화축제의 장인 영양산나물축제와 만나보자.


경산자인단오제 ‘경산자인단오제’는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이다. 고대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한묘제(韓廟祭)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 행렬(가장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자인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각종 민속연희(演戱)를 연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이다. 축제 기간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이다.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는 가족 단위 공연 문화를 마련하고 인형극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웃기는 인형, 서커스 인형’이라는 주제로 춤과 노래, 서커스 묘기를 선보인다. 사람들을 웃기고 즐겁게 하는 세계적인 외국 인형극단을 초대했으며, 축제 기간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연오랑 세오녀 일월신화에서부터 파이넥스 공법으로 세계 철강사를 다시 쓰고 있는 포스코의 성공신화에 이르기까지 철의 역사를 가진 도시 포항의 문화적 코드를 예술 및 문화활동과 융합한 스틸 아트 축제이다. 스틸의 문화를 통한 지역 문화 콘텐츠 구축과 창조도시의 가치 발굴과 도시정책, 도시경관, 예술과 삶을 융합하는 영일만 축제로,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다.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낙동강의 상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하여 3면을 감싸고 돌아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무섬마을. 돌출한 반도형상을 지닌 이 마을은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2호인 해우당고택을 비롯한 9개의 문화재가 있는 전통마을이다.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경상북도 영주시 수도리무섬마을(수도리전통마을)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로 기간은 9월 23일이다.


칠포재즈페스티벌 ‘칠포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푸른 파도와 드넓은 해변, 송림이 어우러진 곳,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는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포항과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기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이다.


봉화송이축제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송이! ‘봉화송이축제’에서는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축제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다.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청송사과축제’는 도깨비퍼레이드, 사과 조형물 전시, 농산물품평회, 사과요리 시식 및 전시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기간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이다.


빛깔찬영양김장축제 이름만으로도 품질을 인정받는 우리나라 최고의 김장 재료들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명품김치를 직접 담그고 시식하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축제. ‘빛깔찬영양김장축제’의 축제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이다.


호미곶 해맞이축제 한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호미곶(虎尾串)은 말 그대로 ‘호랑이 꼬리 마을’이란 뜻의 마을이다.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해마다 ‘호미곶 해맞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신년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이 있으며, 소원지를 희망 풍선에 달아 날리는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기간은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