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글로벌 창업도시 실현 3년 전 14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2017년 2,000대를 넘어서며, 대구광역시는 명실상부한 전기차 생산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가의료산업의 허브로 거듭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도 착실히 조성되고 있다. 2000년 이후 대기업 하나 없던 대구에 세계적 로봇생산기업인 현대로보틱스 본사와 롯데케미칼 생산공장이 새 둥지를 틀었으며, 새로운 성장거점인 국가산단, 첨복단지, 수성알파시티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기업들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채워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한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 실현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 350만 명의 전국 4대 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다. 통합신공항 건설의 꿈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서 대구 경북이 영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세계로 나가는 날개를 달도록 하고, 고도 제한과 소음 피해로부터 벗어난 현 공항 후적지와 주변 지역 1,000만 평을 대구 도약의 새로운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서남북으로 균형 있는 도시 조성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서대구 KTX역 건설 계획 등 동·서 양축 중심의 도심재창조와 균형 발전을 계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대구대공원 개발 계획과 함께 연탄 가루 날리던 곳을 안심뉴타운으로, 낙후된 검단들은 금호워터폴리스로, 노후 산단은 첨단산업 전초 기지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현장시정, 협업시정, 소통시정을 통한 시민문화 대구 실현 간송미술관 유치와 치맥축제, 컬러풀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품격높은 문화 예술과 시민 참여형 축제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그리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역승격 등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 정신도 꽃피워나가고 있다. 현장시정·협업시정·소통시정을 중심으로 한 시정 혁신이 대구 전역에, 그리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도록 혁신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나가며,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대구형 청년정책’도 하나둘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화합과 상생의 중심도시 대구 실현 달빛동맹을 경제동맹, 정치동맹으로, 대구경북 상생 협력을 대구경북 단일경제생활공동체 형성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대구와 광주, 대구와 경북이 손잡고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