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하는 청년 시리즈 본격 시행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자리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바라보고 시행하는 경기도 주요정책이다. 이 정책은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1월, 4월 두차례 모집을 통해 7만 8,500명을 선발하여, 향후 성과분석 및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최초 목표로 했던 13만 명을 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新산업 혁신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테크노밸리 조성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플랫폼 형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일산 등 5개 지역에 테크노밸리(TV)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산TV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6,800억 원의 IT 기반 AR/VR․방송영상 위주, 양주TV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2,635억 원, 섬유․패션, 구리남양주TV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11억 원, IT․CT․BT․NT 지식기반산업, 제3판교TV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금융․주거 기능을 담는 도시로, 광명시흥TV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7,494억 원, 자동차 부품, 기계․화학 등 제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민의 교통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2층버스 확대
경기도는 도와 시·군이 운영재정을 분담하여 버스 가동률은 높이고 입석률은 낮추고 운전기사의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안전운행을 기대할 수 있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버스운송업체와 표준운송원가 협상,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용인․가평․파주․하남 등 14개 시·군에서 오는 3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층 버스’는 2015년부터 남양주․김포시에서 운행을 시작하여 올해 143대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2층버스 도입 이후 입석률이 2년새 73.2% 감소, 도민 만족도는 80%에 육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더 확산할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 교체·보강 #소방인력 충원 #지진방재 대책 강화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예방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해 소방차 및 개인안전장비 등 총 118종 28,616대(점)를 교체 및 보강하여 보유율 100%, 노후율 0%를 유지할 계획이며, 신도시 개발, 소방안전사각지대 등에 따른 119안전센터 신설 및 인원 충원, 노후 안전센터 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 경주지진을 계기로 경기도형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 후, 2018년도에는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을 목표대비 50% 이상 완료하고,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설치기관 확대를 통해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유시장경제 기반 확충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
공유시장경제 활성화 및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공유시장경제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민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휴 공공자원의 공유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공동체와 공유·협력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간주도의 공유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경기도 공유단체․기업을 지정하여 단체와 기업이 공유를 통해 경제, 환경, 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따복 공동체
경기도가 민선6기 내내 지켜온 가치인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따복 공동체’ 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에는 현장성이 강화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도가 직접 공모하여 시군별 다양한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따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및 주체별 성장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시장 판로개척 및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 가치 실태조사 및 국제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 및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