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선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2018년은 동계올림픽의 결실을 보는 해로 지금까지 준비해 온 5대 핵심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올림픽’ 실현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올림픽’은 이번 올림픽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거리로 대회 기간 중 강릉, 평창, 정선을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다양한 150여 개의 크고 작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원도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진흥을 가속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환경올림픽’ 실현을 위해 모든 경기장을 친환경 선수경기 중심으로 건설했고 올림픽을 위한 건축물 디자인은 강원도 지역에 걸맞은 역동적인 선형과 주변 환경에 어우러지도록 콘셉트를 잡고 조성을 완료했다. 강원도는 대회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경기 후 쾌적한 자연환경과 깔끔한 시설, 좋은 빙질에 대해 높이 평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도 논의될 수 있는 신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정부, IOC 등과 긴밀히 공조해 ‘평화 올림픽’을 반드시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올림픽이 12년째 2만 달러 선에 머무는 1인당 국민소득을 3만 달러까지 끌어 올리고, 2차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3차 산업,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경제 올림픽’ 상승 기류를 최대한 활용하고, ‘ICT 올림픽’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UHDTV, 5G, 인공 지능, 무인 자동차 등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영상과 기술을 전 세계인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경제 성장촉진을 위한 新강원을 열어가는 해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올림픽 유산의 효과적인 활용과 함께 ‘新관광, 新농업, 新산업, 新산림’이라는 ‘新강원, 4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도정 전반을 국제화, 글로벌화 할 계획이다.
첫째, 新관광은 지금까지의 패러다임 전환과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통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제1강원관광을 실현하고 내국인 관광객 1억 4,000만 명, 외국인 관광관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①국내 관광 → 국제 관광 ②자연을 즐기는 관광 →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관광 ③단체 관광 → 개별 관광 ④성수기 관광 → 4계절 관광 ⑤아날로그 관광 → 모바일 관광 ⑥저부가가치 관광 → 고부가가치 관광
둘째, 「新농업」은 체험·관광 등 6차 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1위 달성을 목표로 농수축산물의 고품질화, 스마트화, 브랜드화를 통해 생산·가공·디자인·마케팅·수출의 수준으로 도약시켜나갈 계획이다. ①수출주도형 수산식품가공 클러스터 조성 ②강원 10대 명품의 생산 규모·조직화 → 고소득 전략작목 집중육성 ③기후변화 연계 맞춤형 과수브랜드 육성 → 간식시장 선점 ④동물복지형 강원 축산 선진화 ⑤도내 내수면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 국·내외 체험관광객 유치 ⑥잡는 어업→기르는 어업으로 전환, 양식산업을 동해안 중심 산업으로 육성 ⑦동해안 어족자원 회복 및 양식 기반시설 확충
셋째, 新산업은 강원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및 천연가스 연계 친환경·저탄소 미래에너지 산업과 강원형 융복합 첨단 신산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①탄소자원화 클러스터 조성 ②강원도형 수소산업 육성 ③K-CLOUD PARK 조성 ④이모빌리티 생산·수출 클러스터 조성 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
넷째, 新산림은 ‘99% 보존과 1%의 확실한 이용’, 보존과 이용을 동시에 늘려 도민 소득과 연계된 선진국형 산림으로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것으로 산림관광 국제화, 산림·산촌 브랜드화, 산림복지 스마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①국제산림 협력 인프라 구축해 ‘동북아 우호의 숲’ 조성 ②귀·산촌을 위한 강원도형 테마 新 산촌·산림특구 조성 ③산림휴양·관광·헬스케어를 융합한 新 산림복지 모델 조성 ④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산악열차·곤돌라 등 ‘대관령 산악관광’ 허브 조성 ⑤웰니스 관광이 있는 ‘태백고원 新 헬스케어타운’ 조성 ⑥산림레포츠 산업화를 위한 숲길 트레일 밸트 조성 등
강원도형 특화전략 가속화 한편, ‘강원도형 일자리 모델 확산’, ‘선순환 경제토대 마련 및 경제분권 강화’ 등 민선6기를 거치는 동안 새롭게 시도해온 강원도형 특성화 전략을 안착·성장시키고자 한다. ①강원도형 사회보험료지원, 강원일자리공제 확대 시행 ②강원상품권 유통 안착 : 250억원 발생, 사용처 25천개 확보 ③지역경제 3법 제정 : 지역재투자법, 지역화폐법, 지역은행 설립․지원에 관한 법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상품의 고도화를 통한 강원경제 글로벌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①해외본부 확대 : (현재) 4개소 → (‘22.까지) 10개소 ②강원상품관 확대 : (현재) 3개소 → (‘20.까지) 10개소 ③해외 규격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④O2O 통합수출 플랫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