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복지예산 1조 원대 달성 우선 올해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해 1조 6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및 시설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연금(확대) 1,535억 원, 아동수당(신규) 212억 원, 노인일자리사업(확대) 218억 원,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신규) 30억 원(총사업비 118억 원), 장애인종합복지회관(신규) 7억 원(총사업비 189억 원) 등에 투자된다.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경제 분야에서는 도민체감형 경제 정책 실현과 일자리 성과 창출,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 구축, 에너지 자립형 도시 기반 구축 및 바이오산업 육성, 전기차 선도도시 성공모델 구현 등을 목표로 도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경제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내 청년들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위해 ‘청년취업 지원 확대’, ‘제주형 재형저축 운영’,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3종 시리즈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불편 해소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성장동력 확보 토지적성평가 등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제도정비와 영어교육도시 진입 도로 건설공사 등 국제자유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도로 개설,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따뜻한 주거 복지 실현과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 건축 기본계획 수립 등 품격높은 도시 건축 환경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을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육성 세계적인 관광 도시답게 올해 제주는 중국 사드 사태로 인한 중국인 관광 중단에 대비한 관광 시장 다변화, 개별 관광객 확대, 관광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 변화와 관광시장 다변화 ▲저가 관광 개선과 관광 사업체 경쟁력 강화 ▲개별 관광객 편의 제공 ▲일자리 창출 지원 ▲MICE 개최 최적지 조성 ▲중문관광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집중해나갈 것이다.
농업인이 행복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창의농정 실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친환경농업 전략 수립 시행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가 부채 실질 대응 ▲월동채소 선제적 관리 및 작부체계 개선 ▲감귤 수급조절 및 극조생 부패과 관리 ▲축종별 경쟁력 강화 및 가축분뇨 적정처리 기반 확충 ▲촘촘한 가축전염병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 조수입 1조 1,000억 원 달성, 1등 해양 산업 육성 4면이 바다인 제주의 특성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전통수산업 육성, 청정과 공존의 미래 해양산업 육성, 해녀 어업문화가치 제고 및 콘텐츠 사업 육성, 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 투자한다. 수산업 조수입 1조 1,000억 원, 크루즈 관광객 170만 명, 항만 물동량 1,700만 톤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