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더하는 + 애인(愛仁) 정책 실현 인천시는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사회복지예산으로 편성해 시민들이 ‘인천에서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 행복으로 돌려준다. 우선, 전국 유일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시행, 모든 출생아 100만 원 축하금 지원,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대폭 확대 등 으로 시민의 출산과 육아를 돕는다.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과 지원 확대,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 지원 확대 등으로 시민의 삶 구석구석에서 촘촘한 돌봄 복지 지원으로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립미술관 신축,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항장 아트플랫폼을 확대한 복합문화벨트 조성 등으로 인천의 가치를 반영한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2018년까지 OECD 주요국 평균인 ‘인구 5만 명당 1개 도서관’을 확보해 책과 도서관이 늘 시민 곁에 있는 생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성시 인천’을 만들 계획이다.
희망 나누는 ÷ 원도심 부흥 인천시는 진정한 공존과 상생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흙 한 줌에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스며있는 원도심 살리기에 집중한다. 원도심 재생은 부수고 새로 짓는 구식 재개발이 아닌, 지역의 고유 문화를 지키면서 4차 산업혁명과 선진 인프라가 융합된 인천형 도시재생방식을 추구한다. 단기와 중·장기 정책의 조화 속에서 주차장과 공원 등 공공시설을 빠르게 확충해 사람이 모이고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기술과 낭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원도심의 가치를 찾는 것은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소중한 자원이며, 원도심의 부활은 인천시 전체가 발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근대문화 자산과 해양,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창조모델의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인천 내항 재개발, 왕의 길을 중심으로 강화문화 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원도심에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그릴 계획이다.
가치 높이는 × 미래기반 조성 대한민국 무역의 전진기지로서 천년을 이어온 인천의 길은 오늘날 하늘길과 땅길, 바닷길이 됐고, 인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Allways INCHEON’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웠으며, 지난해 말컨테이너 물동량 300만 TEU를 달성한 인천항에 이어 올 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인천시의 길은 더욱 넓어졌으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도시 경쟁력의 기본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수인선 인천 구간 개통,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 교통망과 인천병무치청, 인천보훈병원,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등 공공시설을 확충했으며, 인천발 KTX와 7호선 청라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늘림으로써 인천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향하는 그야말로 인천 중심의 교통망을 만들 계획이다.